전체 글 (1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유니 | 키스톤 로맨틱 콤비 지은이 임유니 발행 북팔 발행일 2016년 01월 25일 1. 야구천재와 야구범재의 힐링 성장 청춘 로맨틱코미디 열아홉 살 때 야구 천재 최현에게 절망감을 느끼고, 슬럼프에 허덕이길 칠 년째. 그저 그런 야구선수로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도중, 최현과 같은 구단에 턱걸이로 들어가 우연히 다시 만났다. 우리는 애초에 급이 다르고, 접점도 없었고, 고교 리그에서 몇 번 마주친 게 전부……인데 저기 최현은 왜 나만 보면 사정없이 꼬리를 흔들며 달려오는 걸까. * 키스톤 콤비 : 다이아몬드의 중심부를 지키는 두 콤비란 뜻으로, 2루수와 유격수를 묶어 부르는 이름 발췌 2. 나는 임유니님을 꽤 좋아한다. 소야의 늪과 키스톤 로맨틱 콤비를 굉장히 좋아했고, 애정주파수도 좋아한다. 근데 왜 늦게 적었을까. 소야의.. 네르시온 | 유혹하는 나비 지은이 네르시온(네륵) 발행 더클북컴퍼니 발행일 2016년 04월 20일 1.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났으면 좋겠어. 자네는 어떤가.” “……일주일에 한두 번 말입니까?” “싫은가.” “좋습니다.” 길게 기른 앞머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감추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회사 생활을 보내고 있는 고졸 계약직 사원 문주연은 같은 부서의 부장 강기혁을 1년 반째 짝사랑해 오고 있는 게이. 부서에서 회식이 있던 날, 강기혁은 술에 취한 문주연을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하고, 별 생각 없이 기혁의 차에 탄 주연에게 자기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겠느냐고 묻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어영부영 몸뿐인 관계를 시작하게 되지만, 기혁의 뜻밖의 개매너에 폭발한 주연은..... 발췌 2. 네르시온님의 10년 전 작품이 다시 돌아.. 임유니 | 소야의 늪 지은이 임유니 발행 북팔 발행일 2016년 04월 26일 1. 요괴와 인간이 대립하며 살아가고 있는, 화란국. 늪요괴 소야는 10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요력이 봉인되어 인간과 다름없는 몸이 된다. 객잔에서 잡일꾼으로 일하며 인간인 척 살아가던 도중, 객잔에 귀한 손님 한 명이 찾아온다. 그 손님은 나라에서 제일 가는 퇴마사, 주원랑. 사람들은 그의 강한 신력과 아름다운 미모를 끊임없이 칭송하지만..... 뒤에서는 원랑이 요괴를 잡아먹는다는 괴소문이 떠돌고 있다. 10년 동안 아무도 소야가 요괴인지 알아채지 못했다. 그러나 원랑은 소야의 정체를 곧장 알아채고 접근해오기 시작하는데...... 발췌 2. 임유니님의 처녀작. 어쩌다보니 차기작인 키스톤 로맨틱 콤비가 먼저 발행되었는데 처녀작은 이 작품이 맞다. .. 2019년 12월 독서목록 12/1 악역 서브수가 살아남는 방법(서율, 비욘드) 호!!! 연재 초반에 솔메가 엄청 추천해서 단행본 나오길 기다렸던 작품. 솔메 왈 "몰라 그냥 죽죽 읽혀" 말그대로 죽죽 읽혔는데 중반부는 늘어진다는 인상. 그래도 후반부는 제대로 엔딩 맺고 해서 만족함. 12/3 패시브 (박하사탕, 피아체) soso 나름 재밌게 봤는데 소재나 어휘가 시대를 모르는 느낌? 12/4 오, 해드릭 (막대솜사탕, 비욘드) 호!!!!!!!!! 사전정보 없이 리뷰만 보고 샀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다. 할리킹에 변형 오메가버스 끼얹었는데 템포도 느리지 않고 깔끔했으며 해드릭 부자 재롱을 보면 웃음이 났었슴 ㅎ ㅎ ㅎㅎ ㅎㅎㅎ 12/6 데드맨 스위치 (아이제, 이클립스) 호!!!!! 좀비물. 또라이공이 아주 인상적인 작품. 얘가 왜.. 황곰 | 슬로우 앤 슈어(slow & Sure) 지은이 황곰 발행 고렘팩토리 발행일 2016년 04월 17일 1. 친절하고 상냥한 양의 탈을 쓴 부잣집 도련님 정유신! 그는 사실 영악하고 자기중심적인 데다 속내가 시커먼 늑대인데…. 살짝 답답하지만 성실하고 순수해서 귀여운 선호를 데리고 이런 저런 음흉한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유신은, 과연 순진한 선호를 어떻게 구워 삶을 것인지?! 발췌 2. 2016년 4월 한꺼번에 계속 나온 황곰님 6종 세트중 하나다. 기존 개인지 작품들이 출간된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어차피 나의 덕질은 이북이니까 이북만 놓고 이야기 한다. 3. 솔직하게 말하자면 4월에 나온 황곰님 작품 중에서 나의 평가가 제일 안 좋은 작품이다. 공과 수의 관계성이라던가 강도가 좀 쎈 취향이 섞여있는 씬들은 무척 마음.. 해위 | 슈가웨딩케이크 지은이 해위 발행 피아체 발행일 2016년 04월 27일 1. 일등 신랑감 아일라드. 잘생기고 머리 좋고 인기좋고 집안마저 좋은 그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재산 많이 주겠다는 소리에 냉큼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결혼했더니 원수라고 쓰고 웬수라고 읽는 소꼽친구 제3황자 데메일이 상대였다. 모두가 축복하는 결혼식은 두 사람에게는 최악의 순간으로 변해버렸다. 근데 이 결혼 이상하다? 남자랑 남자끼리 결혼하는데 아무도 반대 안 한다. 오히려 다들 우리를 밀어주잖아? 2. 조아라에서 ‘그림자 왕관’,‘타의 선택’을 연재하고 계신 해위님의 작품이다. 그림자 왕관은 독자들의 뒤통수 후려치기가, 타의 선택은 달달과 드립의 향연이라면 슈가웨딩케이크는 드립이 난무하는 배틀호모 필로우토크가 백미다. 3. 해위님 작품의 특징이라.. 켄 | 홍동백서 지은이 켄 발행 블루노블 발행일 2016년 04월 22일 1. 경력 12년차의 판타지 소설 작가 홍관조. 얼굴은 잘생기기 그지없으나 본성은 집구석과 카페를 오가는 히키코모리일 뿐이다. 하지만 서른을 코앞에 두고 나니 예전에는 가뿐했던 몸도 이제는 만신창이. 결국 동생의 재촉에 헬스장에 등록하게 된다. 거기서 전직 유도선수였던 트레이너 백록진을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무뚝뚝하니 관조와 적정 거리를 두던 록진. 근데 관조의 필명을 듣기가 무섭게 갑자기 관조에게 들이대기 시작한다…? 발췌 2. 켄님의 작품을 읽을 때 참 좋은 점은 어떤 것을 골라도 작품의 질은 일정하다는 거다. 아마도 지금 나온 이북 작가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야 하나. 호불호 문제를 빼고서라도 나온 작품들은 일정.. 황곰 | 별보다 더 빛나는 지은이 황곰 발행 고렘팩토리 발행일 2016년 04월 16일 1. 15년차 실력파 배우지만 잘 나가는 동기들에 비해 별로 주목 받지 못한 현우진. 감기 몸살 때문에 병원에 들른 우진은 길을 잃고 헤매다가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봤던 후원사 직원 인후를 만나고 기뻐한다. 대기업 실장인 인후는 우진이 제 정체를 알고 순진한 척 접근하는 건가 의심했는데, 대화를 하면 할수록 건실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에 빠져들어 정체를 숨긴 채 뒤에서 우진을 밀어준다. 그 바람에 스폰서 루머가 떠돌게 되고…. 우진은 평범한 회사원인 인후가 그럴 리 없다며 아니라고 단언하는데. 발췌 2. 황곰님의 연작 퍼레이드 중 한 작품. 함께 발매한 작품 중에서 제일 많이 팔렸다. 전형적인 할리킹 설정이고, 할리킹이라는 점에 집중해서 보면 만족..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