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8) 썸네일형 리스트형 Winterbaum | 인투 더 로즈가든 (Into the Rose Garden) 지은이 Winterbaum 발행 시크 노블 총 4권 1,500~2,500원 발행일 2016년 04월 01일 1. 에이록 테이윈드는 사람을 둘 죽였다. 지방의 작은 영지를 가진 벤다이크 남작가의 차남 클로프 벤다이크, 오로지 그를 얻기 위해서. 하지만 제게 돌아온 건 지독한 증오와 가늠하기 어려운 혐오뿐이었다. “난 네가 너무 싫어. 역겨워. 혐오해. 네가 저지른 짓과 똑같은 비참한 종말을 맞길 바란다.” 언제가 다시 태어나 갚을 수 있다면, 그때에는 네 연인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다짐한 채 에이록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시금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클로프 벤다이크라고 하오.” 에이록이 클로프를 똑바로 올려다보았다. 조금 난처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얼굴만큼이나 하얀 손을.. 2019년 7월 독서목록 ❖ 호 =好(좋을 호) / 뒤에 느낌표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만큼 재미있게 읽었다는 뜻. ❖ soso = 그저그럼. 친구에게 추천하지 않음. ❖ 불호 = 정말정말 싫어함. 개실망. 왠만하면 다음 작품 안살듯? ❖ 노코멘트 = 좋다 싫다 개념은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감상은 따로 안쓴다는 뜻. 7/1 허니서클 (장바누, MAN'Z) 好!!! 재밌었다...오해로 로넌이 몰래 갈구고 구박하는데 서겸은 그 와중에도 처연해서...그런데 왜...로넌이 그렇게까지 헌신적이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슴. 서겸이는 아이도 생기고 은근히 이해할 요소가 많았는데 로넌은 글쎙... 7/2 어쩌다, 게이 (쓰레기, 블리뉴) 好!!!!!! 제목 정말 잘 지은 듯. 사랑하는 나의 귀신님 연작이고 투닥투닥하는 고딩들의 청게...조아.. U채(레이븐) | 오니 지은이 U채 발행 은밀한상상 총 2권 각 권 3,000원 발행일 2015년 08월 17일 1. 데구루루. 더미에 굴러온 알에서 날개를 단 아이가 나왔다. 아이의 이름은 오니, 진흙 모양을 한 침전물이란 뜻이다. 더럽고 냄새나는 더미에서 모래를 푸며 살아갈 아이에게 더없이 잘 어울리는 이름을 가진 오니는 죽을 때까지 더미에서 살아갈 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오니 앞에 자신이 이상형이라며 결혼해달라는 이상한 대공 나타난다. 오니는 대공이 무섭고, 고마운데……. 발에 눈이 달린 대공과 더미에서 살아가는 오니가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이야기. 발췌 2. 오니는 평이 좋아서 산 작품중 하나인데 상당히 만족했다. 전체적인 기조는 로맨틱 할리킹 코믹이고 대공의 이상한 심미안에서 오는 착각에서 오는 개그가 주된.. 2019년 6월 독서목록 ❖ 호 =好(좋을 호) / 뒤에 느낌표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만큼 재미있게 읽었다는 뜻. ❖ soso = 그저그럼. 친구에게 추천하지 않음. ❖ 불호 = 정말정말 싫어함. 개실망. 왠만하면 다음 작품 안살듯? ❖ 노코멘트 = 좋다 싫다 개념은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감상은 따로 안쓴다는 뜻. 6/1 유다의 키스 (박타래, 마담드디키) 好!!!!! 처음에는 할리킹인갑다...재회물인갑다 그렇게 쉽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잘짜여진 기업물. 엔딩까지 제목이랑 맞아서 기분좋게 봤습니다. 6/2 나의 가학적 로맨스 (미나앤, 비욘드) 好!!!!! 재탕이긴 한데 캘린더 하면서 올린 적은 없어서...다 이루어진 후에는 왠지 플레이가 심심한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재밌게 봤던 작품. 6/3 황태자의 하루 (sostenu.. 2019년 5월 독서목록 5/1 선생의 맛 (날선, 블랙아웃) 好!!! 탐라에서 영업당해서 봤는데 선생님이 아주 맛조았습니다.... 5/2 언리얼리스틱 리얼리티 (호박곰, 피플앤스토리) 好!!! 킁킁 호박곰 냄새~ 5/3 최애와 거리두기 (이소한, 녹턴) 好!!!! 한동안 아이돌물은 담쌓았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영업해준 구구님 감사. 5/4 흉터 (가막가막새, B&M) 好!!!! 작가님의 서양물이고 전 재밌게 봤어요. 목수 끝난 다음에 복수 정리물...? 이라고 해야하나...후반에 뭐...알고보니 뭐의 후계였어 이 부분은 좀 걸렸는데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복수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 5/5 나의 아찔한 룸메이트 (안경클리너, M블루) 好. 살짝 미묘하긴 한데 어쨌든 호. 시놉은 어케보면 배틀호모에 약간 할리킹이 들어간 것 .. 2019년 4월 독서목록 4/1 미등록자 (헤복, 비욘드) 好!!!!! 재벌공x가난수 할리킹인데 능력자물을 가미했구 재밌게 봤습니다. 할리킹 보면 공이 돈지랄하면 다들 왠지 뺴는 분위긴데 "저 주신다구요 정말요? 씽나!!! 잘 쓰겠습니다. 감사감사" 이 분위기라 기여웠슴 ㅋㅋㅋㅋㅋ 4/2 슬로우 데미지 (정이소, 수려한) 好!! 세같살. 이공일수. 그 뭐냐...세같살 할때는 공들의 균형이 아주 중요한데 잘 잡힌 작품이라고 봅니다. 마음으로는 동정공 둘째가 조았슴 ㅋㅋㅋㅋ 4/3 랑가쥬 (그루, 비욘드) 好!! 오랜만에 다시 정독했는데 재밌었습니다. 아무리봐도 기라민 이름 너무 잘지었슴...제가 등장인물 이름을 기억못하기로는 탑인데(귀찮아서 공수로 표기함;;;) 기라민은 죽어도 안잊혀짐. 4/4 적신 (리다조, 이클립스) 好!!!.. 청환 | 여우 단(段) 설화 지은이 청환 발행 청순한 언니들 발행일 2015년 11월 12일 1. 왕명에 따라 모든 요괴를 말살한 남자 정. 어느날 그를 찾아온 꼬리 둘 남은 구미호 단. 요괴에 의해 가족을 잃고 어려서부터 왕의 무사로 자라 온 정. 왕명으로 첩첩산 아홉 봉우리의 요괴들을 모두 죽인 후 돌연 검을 버리고 숲으로 사라진다. 그렇게 인간이 떠난 자리. 검에 묻은 수많은 요괴의 피에서 태어난 구미호 단.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자각하지 못한 단은 주변의 괴롭힘으로 겨우 꼬리 둘만 남게 되고, 자신의 포근한 꼬리를 찾기 위해 아홉 번째 봉우리에 산다는 신선을 찾아가는데……. “먼저 말해 두자면, 나는 신선이 아니다.” “그럼 내 꼬리는 영영 찾지 못하는 것이냐?” 천진난만한 구미호 단과 과거를 지운 채 살아가던 정의 꼬리 .. 아무 | 잇 (eat) 지은이 아무 발행 더클북컴퍼니 발행일 2015년 11월 25일 1. EAT-FLAVOR라는 제목으로 이미 오래전에 소장본으로 발간된 책이다. 더클북이라는 클래식 비엘 시리즈는 응원하고 있다. 예전에 재밌는 작가분들의 책을 다시 보는 재미도 있고 벌써 이런 작품들이 고전이라고 불리다니 하면서 놀라며 보는 느낌도 있다. 또한 책을 발행하면서 애정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 좋다. 2. 솔직히 말해서 예전에는 이런 공이 없었다. 수에게 집착 가까운 감정을 강요하고 쫓아다니는 광공류는 많았지만 EAT의 주인공인 이윤정은 전혀 그런 류의 미친 놈이 아니다. 진짜로 확 돌아버린, 그래서 수인 경태를 애간장을 다 태우는 그런 미친 공이다. 처음 나왔을때는 정말 신선하고 재밌는 설정이었다. 3. 지금에야 작품들이 많아지고 ..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