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골든 크로스 (케이페이지, 사랑비)
호!!!!! 할리킹인데 전체적으로 무거운 편입니다. 내용도 그렇지만 설명이 꽤 많은 편이라 읽으면서 약간의 부담감이 생기는 편이예요. 하지만 할리킹 자체에 충실하고 내용도 괜찮아 재밌게 봤습니다.
10/2 월간 느와르 : 뱀은 겨울에 동면만 하지 않는다. (감자독, 피플앤스토리)
호!!!! 수인물 채고.....ㅠㅠㅠ
10/3 유성우 (CARPET, 피아체)
호!!!!!!! 전에도 말한 것 같은데 말빨은 이 작가님이 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포하자면 진짜 ㄱㅊ아닙니다...
10/4 세우 (수조, 시크노블)
호!!!!!!!!!!!!!!!!!! 우리는 여기서 체대생 공의 피지컬의 무서움과 정력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습니다...ㅎㅇㅎㅇ
10/5 늑대의 반려 (물들어빛, 블리뉴)
호! 정말정말 공이 너무나 스윗하고 돈도 많고 어리고 거기도 크고....뭐 기타등등 이거 하나만 보고 보실 분에게 권합니다. 꾸금이 많지만 전작에 비해 애들이 순둥하다보니 임팩트는 없는 편입니다.
10/6~7 되돌아온 길/ 봄빛 가득히 (푸른물고기, 비하인드)
호!!!!! 가끔 정말 미친듯이 막장이 보고 싶을 때 요 두 작품 봅니다. 개연성 피료없고 걍 막장....막장이 채고야...
10/8 격리실 (유아르, 블리뉴)
호!!!! 찐근친 자부...쓰봉 세 개 쓰고 봤습니다 ㅎ ㅎㅎ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배덕감이 하늘을 찌르다 못해 우주유영하고 있는 기분?
10/9 나이트메어 리포트 (쇼시랑, 블루코드)
호!!!!! 동화풍이고 순둥순둥하게 봤습니다. 로지 덕분인듯. 얘네들은 미묘하게 동갑내기 같은 기분이 드는데 사실은 연하공 연상수라는...
10/10 각인하다 (안경클리너, M블루)
호!!!!! 어, 그러니까 제가 요즘 되게 힘들어서 의도적으로 굴림물은 안보는데 어쩌다 걸려서 힘들게 읽었지만 재밌었습니다. 공1 공2가 모두 저세상 똥차라...살다가 이렇게 똥차인 놈들에게 걸리기도 힘듬ㅠ 오메가버스. 약간의 변형된 설정이 있습니다.
10/11 일주일 간의 기록 (세람, 은밀한 상상)
호!!!!! 예전에 봤지만 외전 읽을 겸. 짧지만 재밌게 읽었죠. 용X미인수라는 점이 좋아...하아...
10/12 이름 없는 달 (해위, 피아체)
호!!!!! 동화같은 분위기의 오메가버스지만...읽다가 한 번 심하게 울컥한 부분이 있었는데...꾸금할 때는 다른 사람 이름 부르는게 아니야, 이자식아 ㅠ0ㅠ
10/13~14 자유 온라인 (천성호, B&M)
Soso...설정은 뽕빨인데 뽕빨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약하고 캐릭터에 재미를 붙이면 재밌게 즐겼을 것 같은데 내 취향 캐릭터는 없고...엔딩도 솔메랑 열심히 토론했는데 정신적 바람을 피는 걸 목격한 느낌이라고...여튼 저는 매우 힘들게 읽었습니다ㅠ
10/15 안티 메르헨 (쇼시랑, 블루코드)
호!!!!! ㅋㅋㅋㅋㅋㅋ 아닛 읽고 나서 작품 소개 보는데 제이가 다 했네 그러는 거 보고 개터짐 ㅋㅋㅋㅋ 근데 수가 다 하는 거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힘쎄고 연상수에 무심한 것 같은데 또 밝힐 때는 잘 밝히는 제이 보세요...
10/16 똥차 가고 벤츠 온다 (미네, W-Beast)
호!!!! 뭐랄까 추억을 되살리는 맛으로 봤달까. 권선징악을 확실히 하는 건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죠. 제곧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까...
10/17 월간 느와르 : 스페셜 데이 (감자독, 피플앤스토리)
호!! 음...꾸준히 내주시는 거 매우 감사하고...왠일로 이번에는 커플들이 정말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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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캠보이 : 바니 (엔샤, 블리뉴)
호!!! 수가 원래 제가 좀 싫어하는 스타일(그러니까 귀엽다라던가 소동물이라는 표현이 붙는 캐릭터)이긴 한데욥...걍 아무생각없이 잡았다가 “귀엽다””섹시하다” 요게 잘 표현이 되서 재밌게 봤습니다
10/19 불공정 거래 (망태기, 체셔)
호!!!!!!! 뽕빨만세~! 추가로 좀 더 덧붙이자면 공들 중에 재수없는 애들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털어내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10/20 음란 마법에 걸린 숙부님 (sostenuto, 비욘드)
호!!! 아니 이 작가님 은근 신박하시네...일단 뽕빨 강도는 좀 약해요. 내 기준임. 근데 뭔가 신박함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반부는 진지한 모험물 같은 분위기임. 배덕감은 if외전이 와방임.
10/21~22 마법수프 (Tropicalarmpit/김공작, 학산문화사)
호!!!! 동화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이틀에 걸처 소설과 만화 다 읽었는데, 두 매체에 따른 표현방법 차이점을 발견하는 것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10/23~24 세콘도 피아또 (망고곰, 모드)
호!!!!! 믿고 보는 거죠...체격차이 나는 공이랑 미인수 보고 싶을 때 아주 탁월한 선택이랄까. 저는 씬 좋아하니까 씬 많은 건 대환영이고...
10/25 고수위 BL_모음.zip (업로더, 프린스노벨)
호!!! 작가명과 작품명과 표지의 삼위일체. 개인적으로는 첫번째와 다섯번째 에피소드가 제일 좋았고...뽕빨만세이긴 했는데 씬이 비슷한 느낌들이라 여러권이었으면 못읽었을 것 같습니다.
10/26~27 해치(테하누, 이클립스)
호! 전문직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긴 한데 감정선이 공감이 안되서 읽으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예전부터 알던 사람이라면 처음에 썸을 탈 때 그렇게 투닥거릴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느낌. 투닥거릴때가 최고로 재밌었슴다.
10/28 좀비 그리고 구원 (꼬리잡기, 나이츠문)
호!!! 좀비아포칼립스에 빙의물인데 재밌게 봤습니다. 서브공이 꽤나 매력적이었지만 결말이 허술한 감이 있어요. 좀비물 좋아하시면 챙겨볼만한 작품입니다.
10/29 왕의 꽃 (소소, 이지콘텐츠)
호!!! 양성구유는 잘 챙겨보지 않는 편인데 요즘 뽕빨로 애정하는 작가님이라 열심히 봤구요. 다정다정 둥기둥기한 작품이 보고 싶으실 때 좋을 것 같아요. 뽕빨 만세
10/30~31 스위트 포이즌 (텐시엘, 요미북스)
호!!! 뱀파이어+사건물에 가까운데 뱀파이어는 보통 나오는 설정과 틀린 점이 많고 사건물은 묘하게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고 리뷰에 뱀파이어 설정은 왜 넣었나 싶은데 아무래도 엔딩을 위한 큰 그림이라고 봐야겠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