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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독서목록

2019년 8월 독서목록

8/1 나의 육식시대 (로그아웃, 비욘드)

호!!!! 읽으면 정말 고기 구워먹고 싶습니다. 잔잔한 스타일인데 배고플 떄 보면 얘네 먹방때문에 약간 힘들어짐. 

 

8/2 스키드 마크 (미즈하라, 피아체)

호!!! 강제적으로 시작하지만 공수매력이 분명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즘 하도 요리 잘하는 공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요리 못하는 공(나름 명분은 있슴)은 신선했습니다. 

 

8/3 우리집은 망했다 (NN, 이색)

호!!!!! 정말 순수하고 이쁜 이야기입니다. 집안사정으로 시골로 내려간 수랑 과묵하지만 다정한 시골공 이야기?

 

8/4 데드라인 할리우드 (Lee, 시크노블)

호!!!! 할리우드 배우X배우. 오랜만에 읽는 작품이긴 한데...작가님 필모중에서 초보자들이 도전하기 제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8/5 퍼펙트 이디어츠 (장난기기능, 피아체)

호!!!!! 게임물 좋아하고 아이돌물 좋아하면 추천. 게임을 몰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게임을 잘 알면 좀 더 재미있는 작품? 유다히 좀 만나보신 분이면 재밌을 겁니다. 단점은 L감정선이 부족한 거. 

 

8/6 배반 (선명, 시크노블)

호!!! 공이 엄청 귀엽습니다. 수가 공을 배반하게 되어 긴 시간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인데 담담하니 차분하게 풀어나가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8/7 M씨에 대한 보고서 (채노열, 민트BL)

호!!!!!! SM에 관련된 커플 이야기인데 수위를 기대하긴 힘들고 달달달달 SM 커플 이야기입니다. 수위 기대하면서 읽었따가 달달함에 취하는 그런 느낌?

 

8/8 개 한마리와 두 남자 (밤바담, 시크노블) 

호!!!!!!!! 다비드가 정말 귀엽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작품 읽을 떄는 뭐랄까 등장인물이나 작가님 모두 순수한 것 같아서 때묻은 내가 읽으면 안될 것 같은 요상한 죄책감이 들어서 약간 힘듭니다ㅎ

 

 

8/9 널 좋아하지만 (화랑화랑, B&M)

호!!!!1 초반은 수의 최애를 만났는데 어떻게 표현은 못하고 그래도 잘해주고 싶은 그런 주책맞음을 보는 재미로 재밌게 봤는데요, 후반가서는 공이 대놓고 수작거는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모야...얘네 귀여워ㅎ

 

8/10 취향 타는 꾸금 단편집 (문하원, 비하인드)

호!!!!!!!!! 제 취향입니다. 쓰봉쓰고 구석에 있겠습니다. 

 

8/11 데자이어 (쇼시랑, 블루코드)

호!!!! 다른 작품과는 좀 다르게 로드판타지 시놉같고 그게 맞는데 해결방법은 작가님 스타일이지요. 그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나는 엄청 어렵게 해결할 것 같은 걸 뭔가 간단하고 손쉽게 해결하는 느낌? 

 

8/12~13 막장드라마 (완동십오, 시크노블)

호!!!! 뭐랄까 제목대로 막장드라마 같은 느낌? 설정은 막장드라마의 것을 그대로 빌려왔는데 비엘버전인 거죠. 2부의 막장도가 좀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최소한 내가 니 애비다! 이게 무슨 소리야! 김치싸다구....뭐 이런 걸 기대했는데(시무룩)

 

 

8/14 벌거벗은 임금님과 최면술사 (따랴랴, 텐북)

호!!!!!! 다들 아쉬잖아요...제 취향..뽕빨

 

8/14 역행 (xoxoH, 마담드디키)

호!!!! 예전에 연재로만 읽었는데 이북이 나왔더라구요. 엔딩은 약간 해석하기가 어렵고 연재 당시에도 코멘트로 다들 해석하기 바빴던 기억이 있는데요...간단히 말하면 동생이 시간을 되돌리는 초능력자였던 것.

 

8/15 우리는 사랑할 떄를 지나쳤는가 (사이현, 고렘팩토리)

호!!! 연재 당시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들춰봤습니다. 연재 떄 일었던 감상과 기억이 다르긴 한데 살아야해!!! 하면서 울부짖는 건 똑같네요. 

 

8/16 스핀들 (그웬돌린, 요미북스)

호!!!!!!! 오 너도 집착공이구나 싶었는데 오...너는 좀 중증이구나 싶은 그런 느낌? 사람은 말 조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8/17~18 천둥구름 비바람(체심, 문라이트북스)

호!!!!!!!!! 1권은 구박하는 공을 씹는 재미로 봤다가 이후 절절히 후회하는 걸 꼬소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감정선을 중시하는 타입의 작품이예요. 

 

8/19 폐허 (피사, 시크노블)

호!!!!!!! 역시나 1권은 공씹는 재미로 봤고, 이후에는 후회공 존잼~하면서 봤습니다. 문체가 감정이 결여된 공위주로 돌아가서 그런가 딱딱한 편인데 감정선은 잘 표현해서 좋았습니다. 후회공...맛있따...

 

8/20 은하수를 횡당하는 택시 운전사 (한유담, B&M)

호! 시놉이 도망수라 기대하고 읽었는데 본격적인 도망물은 아닌 느낌? 떡대수, 임신수, 도망수, 중년수, SF물? 그런데 왜인지 도망수, 중년수, SF의 느낌은 희미하고...연하공은 아닙니다. 호...이긴 한데 살짝 모자란 느낌?

 

8/21 안개 속을 걷다 (랑시엘, 문라이트북스)

호!!! 연하공, 외국인 공이고 커플 연대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잔잔하고 군더더기 없는 타입. 전작도 괜찮게 읽었는데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8/22~23 힐러의 생존기/ 힐러의 극한기 (샴록, 블리뉴)

읽으면서 복잡한 감정에 휩쌓에게 되었는데, 호와 불호가 반반 공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은 술술 잘 읽힙니다, 재미있고 즐거워요. 

수편애자와 게임비엘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그런데 게임비엘에서 대놓고 기존게임의 설정을 다 빌려오는 것을 제가 싫어하거든요. 대놓고 남의 아이디어를 훔친 느낌...실제로도 문제가 되는 것이 맞아요. 판타지 소설쪽에도 이러한 사건이 있었구요.  이걸 허락을 받고 출판했으면 상관이 없는데 (나허수가 그러함) 허락도 없이 가져와서 쓰는 건 개인적으로 별로거든요. 혹시 작가님이 NC에 허락이나 검수를 받았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십시요. 그래야 불호가 털릴 듯. 

 

8/24~25 인터미션 (그루, 비욘드)

호!!!!! 초반에 읽을 떄는 좀 무서웠습니다. 공포의 공자도 안나오는데 그 상황이라던가 공이 너무 무서웠어요. 그런데 재밌어요ㅠㅠㅠ 끝까찌 놓지 않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8/26 어떤 마법 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해위, 피아체)

호!!!!!!! 현대세계 판타지인데 본질은 리맨물인 신기한 작품. 애들이 귀엽고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8/27 골든 선 플라워 (산달목, 피아체)

호!!!! 일단 노코멘트

 

8/28 미스터 디어 (해이라, 비욘드)

호!!!!!!! 할리킹 도망수 맛집인데 클리셰로 대놓고 가도 잘 읽히는 글입니다. 각인에 대해서 조금 심도있게 조명한 작품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8/29 빛의 요람 (세람, M블루)

호!!!!!! 역키잡, 연하공. 이야기는 초반 배경설명과 육아(?) / 꺠어난 뒤 공과 겪는 갈등과 해소 / 로드판타지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부분에 대한 호와 불호는 개인마다 있겠다 싶었습니다.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8/30 월간 느와르 : 내 보스는 오메가 (감자독, 피플앤스토리)

호!!!!! 일단 조폭조직을 배경으로 설정이 조금씩 바뀌는 스토리인에 월간이라 좋아요^^

 

8/31 윈터XX (한예외, 뷰컴즈)

호!! 근육흉터중년수 미인연하직진공, 해당 키워드 좋아하시면 보세요. 짧고 강렬하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