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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독서목록

2019년 1월 독서목록

 

 

호 =好(좋을 호) / 뒤에 느낌표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만큼 재미있게 읽었다는 뜻.

soso = 그저그럼. 친구에게 추천하지 않음. 

 불호 = 정말정말 싫어함. 개실망. 왠만하면 다음 작품 안살듯?

 노코멘트 = 좋다 싫다 개념은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감상은 따로 안쓴다는

 

1/1 밤비 18단 (제프 버냇, B&M)
호! 그 뭐냐 전 리뷰에서 인소같아요 하는 리뷰들을 이해못하는 편입니다. 인소 노리고 쓴 소설이 밤비18단이거든요. 긁적. 이 소설 정도는 되어야 인소같다 명함을 내밀 수 있죠....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1/2 여름눈 (유랑비, 시크노블)
好! 자낮수에 쌍방향 짝사랑인데 여름+한옥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고백 이후에는 그 분위기가 사그라져서 조금 아쉬웠어요.

1/3 취재일지 (호박곰, 피플앤스토리)
好! 말이 필요한지...일단 문단이 나뉜 것만으로도 개안한 것 같고 외전이 좋았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수호 시리즈 (우주토깽, W-Beast)
好! 일단 생각보다 무섭진 않고...학폭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잊을만 하면 자의든 타의든 언급이 되서 그때마다 후회하는 걸 보고 깨소금이랄까아...

1/5 소백전 (뜅굴이,비하인드)
好! 재탕인데....움...그러니까 장편을 읽은 뒤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싶었다라랄까. 원래 귀여운 수 별루 안좋아하는 편인데 소백이 정도면 괜찮고...

1/6 데빌 슈가 블러드 (화차, 비욘드)
好! 전 사실 체이스 더 드래곤 커플보다는 데빌 슈가 블러드 커플이 좋아용....이쪽이 더 취향♡

1/7 인어의 별 (러스, 비하인드)
예전에 읽을 때랑 지금 다시 읽을 때랑 느낌이 틀리고...움. 뭐라고 설명해야 할 지. 비엘이라기 보다는 몽환소설 카테고리가 더 어울리는 그런 작품.

1/8 렛 잇 플라이 (사이키, B cafe)
好! 정석적인 오메가버스....? 생각해보면 사이키 작가님 월드에서 제일 상식적이고 반듯한 수 느낌.

1/9 진진 (송려아, 민트BL)
好! 스타라이트 라라라 연작인데 이쪽 커플이 더 좋음. 작품 다 읽고 앞으로 커플들이 백년해로할 것인가 꼭 한번씩 생각해보는데 진진 커플은 환갑잔치에서도 서로 싸우다 화장실에서 19금으로 다 풀고 계속 사귀는....음..좀 이상한 상상이다....;;;

1/10 반짝이는 빛 (수비, M블루)
好! 겜비엘이긴 한데 판타지. 연재때도 읽으면서 꼭 넷카마일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뒤에 이유가 나옵니다. 읽는 내가 수치스러움 ㅠㅠ 이북으로 다시 읽어도 그럼 ㅠㅠ

1/11 창백한 손의 희극 (펩시, 은밀한상상)
好! 사건수사쪽에 비중이 많음. 성폭력 사건의 범인을 잡는 이야긴데 범인이  시시한 감은 있었지만 마지막에 피해자가 만족할만한 복수를 해주는 과정에서는 나도 감탄했음. 사건추리물 좋아하시는 분에게 강력추천. 


1/12 제, 정신병원에 어서오세요 (AreYOUok, 블러쉬)
好! 재미있게 봤는데 읽으면서 즐거웠던 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커플들이 나온다는 거. 전문적인 면에서는 깊게 들어가다가 멈춘 느낌이라 아쉬웠슴.

1/13 에이슨 (샤하린, 알에스미디어)
好! 예전에 읽었는데 초반이랑 결말만 생각나서...재탕함. 죽을 때까지 투닥거리지만 마지막까지 잘 살 커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 우울한 연가 -푸른빛 소네트- (시라즈, 이클립스)
好! 역시 재탕임...다시 읽어도 공이 능글거리긴 하는데 재밌슴. 지금 새로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어떤 느낌을 주는 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읽었을때 나에게 꽤나 충격을 줬던 작품임...

1/15 엔드, 앤드 (해위, 피아체)
好! 나도 한달동안 남의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다...깔끔하고 산뜻한 느낌.

1/16 프레그런스 (란이주, 비욘드)
好! 읽는 사람은 다 아는데 서로 쌍방삽질하는 건 모르고 뻘짓하는 긴장감을 조성하는 건 란이주님이 최고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1/17 방탈출 게임 (따랴랴, 텐북)
好! 순위에 올라 와서 암 생각없이 사서 봤는데 호오....했던 작품. 인모픽....인가요...?

1/18 하프라인 (망고곰, 비욘드)
好! 초반에는 초딩공 이 개눔시키 하면서 분노했는데 발닦개화 되는 거 보고 맘풀림. 작가뉨 사랑해요 ㅠㅠ

1/19 조종하는 끈 (그웬돌린, 요미북스)
好! 딱 작가님 테이스트라 재밌게 봤고 김박아 못보나 싶긴한데 나도 진실은 잘 모르겠고....아쉬운 거라면 썰체를 길게 늘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힘빼고 쓰셨다고 해야하나 좀 그런 느낌임.

1/20 최씨귀인뎐 (감자독, 피플앤스토리)
好! 세상순정플러팅공을 볼 수 있슴. 타임슬립+오메가버스. 개그코드 맞으면 재밌게 보는데 안맞으면._.

1/21 판타스틱 룸메이트 (라휘, 피아체)
好! 라휘님 작품 중에서 가장 말랑말랑한 느낌? 해산물 형제들이 젤 귀엽...;

1/22 아주 보통의 일상 (라휘, 조은세상)
好! 그렇습니다. 이번 주간은 작가별로 파란점인 작품 다 해치우기...보통 연재로 다 봐서 쌓아놨는데 아보일도 그런 경우. 연재볼  땐 철딱서니 없어 보이는 상하 욕하면서 본 것 같은데 단행본으로 보니 왠지 상하커플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1/23 형과 나 (라휘, 조은세상)
好! 진짜 퓨어...오리지날...배덕의 향기를 맡으실 수 있습니다. 넴...ㄱㅊ...오메가버스 외전도 출간되었어요. ....전 원래 ㄱㅊ 많이 좋아해서...주로 제형이라던가...형제...뭐 ...네....

1/24 로함의 열쇠 (G바겐, 마담드디키)
好! 첫장을 펼치는 순간 깨달았는데요...제가 다른 작품이랑 헷갈리고 있었다는 점을. 고전쪽에 속하는지라 요즘 작품이랑은 필력이 확실히 틀린데 재밌긴 재밌습니다. 저도 내용 다 까먹어서 재밌게 읽었고...읽다보니 집착공에 도망수였었고...

1/25 라이트 업 (해이라, 블루코드)
好! 이번에는 해이라님의 작품을 잡아다 읽기 시작합니다. 공이 아이돌이긴 한데 연예계 티는 많이 안나고 보통의 연예하는 느낌. 썸타는게 재밌어요~~ 간질간질하다기 보다는 위태위태한데 앞으로도 계속 잘 살 것 같은 커플의 느낌?

1/26 스틸 어웨이 (해이라, 블로코드)
好! 서브공이 좀 심하게 이물질이라 취향이 아닌 분도 계실거긴 한데 역시 잼슴니다. 솔직히 읽고 분노했어요. 왤케 짧아요????? 더내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7 관계의 정의 (해이라, 시크노블)
好!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이례적으로 템포가 짧은 편입니다. 썰체로 제일 먼저 나왔던 소설이라서요. 이공일수에...그 점이 취향 갈리고 리드의 감정선을 이해 못하면 재미없을지도 몰라요. 수위는 높은 편입니다.

1/28 완벽한 친구로 남는 법 (해이라, 시크노블)
好! 고등학생 때가 주가 되는 지라 풋풋한 그런 느낌이 깔렸습니다. 작가님 작품에서 잘 볼 수 있는 '실제 어딘가 있을 것 같아서 간질간질 썸단계가 보고 있는 나도 재밌지만 사실은 환상종이라 내 주변에는 없는' 그런 커플의 느낌이 잘 살아있죠...네 제 주변엔 없죠._.

1/29 조선탐정사 (아노르이실, 비욘드)
好! 재발간 된 건데 블루핑 본은 엄청 짤렸습니다. 트윗에서도 말했지만 재창작 수준으로 짤렸어요. 특히 꾸금부분이 많이 컷되었더라구요...와 블루핑 씨벌넘들....진짜 천벌받아라;

1/30 마왕님의 이중생활 (아노르이실, 피아체)
好! 다공일수 바쁘신 마왕님의 일상생활._.공(들)쪽으로는 몰라도 수는 작가님 취향의 결정체^^;

1/31 그 마법사의 소환수 (아노르이실, 피아체)
好! 예전 제목일때는 맨날 제목 틀린다고 혼났던 기억이._.);;; 미인공+떡대수 바이블이죵...설정 진짜 신박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예전인뎈ㅋㅋㅋ 다음달에도 아노릇노릇이실님 퍼레이드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