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 =好(좋을 호) / 뒤에 느낌표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만큼 재미있게 읽었다는 뜻.
❖ soso = 그저그럼. 친구에게 추천하지 않음.
❖ 불호 = 정말정말 싫어함. 개실망. 왠만하면 다음 작품 안살듯?
❖ 노코멘트 = 좋다 싫다 개념은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감상은 따로 안쓴다는 뜻.
12/1 레드 핫 칠리 페퍼 아이스크림 (반고(우주토깽), 더클북컴퍼니)
好! 뭔가 똘끼있는 수가 땡겨서 봤구요... 사실 요즘 정서에 좀 안맞는 부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재밌죠 ㅋㅋ
12/2 소소 (산슈, 블랙스완)
Soso....무협에 떡대수라서 제 취향에 맞는 편인데 왜 짜냐면... 그냥 썸단계에서 끝나서요...
12/3 나이츠 (someone, 프리즘)
Soso...제가 좋아하는 뽕빨물인데 왜 점수가 짜냐면 재벌공의 소비 TMI를 계속 알려주다 못해 예습복습 시켜주시는데 ...필요없습니다. 독자는 재벌이 뭘 쓰는지 궁금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돈지랄 하는지 보고 싶은 거예요.
12/4 원 라스트 크라이 (바밀씨, 유즈)
好! 전작은 좀 재미없게 봐서 나랑 좀 안맞나보다 싶었는데 이번 작은 재밌게 읽었습니다. 애기야 부르는 거 다른 작품에서는 질색했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무리없이 본 듯.
12/5 십이월기담 (플럼머핀, B&M)
好! 공시점. 의외로 할거 다 하는 강단있는 수. 배우공X배우수. 영화 본편 내용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본편 내용은 좋아합니다.
12/6~12/7 플라스틱 하트 (로그아웃, 비욘드)
好! 재밌게 봤습니다. 주식은 실패했지만 -_ㅠ....
12/8 마법사 아인 (소림, 블레이즈노블)
好! 자낮수 좋아해요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작가님 작품에서 아인이 젤 많이 구른 듯...땅도 젤 많이 파고.
12/9 나비는 바다를 건너서 (쇼시랑, 은밀한상상)
好! 차원이동물이 개오바인건 싫어하는데....
(그 모냐 특히 차원이동해서 한국음식 대장금놀이 한다던지...모나X볼펜 가지고 지가 만든 것처럼 으시댄다던지) 쇼시랑님껀 그래요...읽으면서 현실적이란 생각을 했죠...근데 언제 절판된거지...재발간 됐으면...
12/10 꿈을 다루는 방법 (김귤, 블루코드)
soso...좋아하는 소재인데 왠지 두 권에 몰아넣기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다는 느낌이고 그렇기에 감정선도 삭제된 느낌이라 아쉬웠슴.
12/11 식육 (호야, 더클북컴퍼니)
soso...왜 또 쏘쏘 떄렸냐 하믄 중반...아니 막권의 중간까지는 재밌따재밌따 했었는데 결말때문에...갑분싸......그런 느낌이고 복선도 다 깔려있었는데 정말 분위기 싸해지는 느낌이랄까...결말이...음...아직도 내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 원인을 못찼겠슴.
12/12 씬스틸러 (탐언, 피플앤스토리)
好! 아무래도 호감쪽에 가까운데 약간 걸리는게 몇개 있어서. AV소재쪽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시작이 가벼운 편이라 편안하게 보고 있었는데, 중반부터는 분위기가 무거워져서...이공일수 아니 이공이수의 사각관계이고 감정선은 좋음. 다만 꼭 AV소재가 들어가야 하는 느낌...?
12/13 신부 (앰버, 비하인드)
好! 다시 읽어도 야스카샨 개ㅅㄲ....이긴 한데 발닦개 공이라 봐준다..흠흠..
12/14 코스코스 타이탄 (니베, 비하인드)
好! 오랜만에 SF느낌이 많은 작품을 읽어서 즐거웠고...전투기AI들이 젤 귀여웠닼ㅋㅋㅋㅋㅋㅋ모야 그 질투쟁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
12/15 세이브 미 (니베, 고렘팩토리)
好! 배우공X배우수 이건 치유물??? 쌍방치유물? 재밌게 봤습니다. 연예계 이야기 좋아해요.
12/16 언포기버블 (김빠, 시크노블)
好! 작가님 사랑합니다. 그냥 BL쪽은 월드구성할게요. 문체 쩐다... 근데 김바가 못볼 듯^^;
2/17 스올시티 외전 (램보프, 비애노블)
好! 어...외전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놀랐슴. 난 종구 겁나 싫어했는데 마지막 보고 종구의 참사랑은 인정해주기로 했슴....;;;;
12/18 천천히 서둘러라 (김귤, 블러쉬)
soso...일까 好!일까 좀 고민해봤는데..움...잘 모르겠슴. 움.....벤츠공을 기대하고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읽히기도 잘 읽히는 편이지만 너무 평탄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감이 잘 안잡힘.
12/19 해피 에버 에프터 (아누, 블루코드)
好! 연재 때 보고 엔딩에 실망해서 사놓고 오랫동안 외면했는데...수정된 엔딩이 훨 나은 것 같음. 개연성 문제는 있는데 훨씬 좋습니다. 정말...
12/20 나의 주인 (보리수염, 프리즘)
好! 뽕빨물 만세만세!!!!!!!!인모픽!!!!!!!!인모한테 추천했더니 이미 제목에서 인모픽 냄새가 나서 출간하자마자 바로 사서 복습까지 다 마쳤다는 바로 그 작품! 아..좋다는 겁니다.
12/21 황제를 위하여 (호룰, 블리뉴)
好! 이건 오긔님 픽이었고...정말 산 거 후회 안하고 재밌게 봄. 정형적인 스토리 라인이면서 정형적이지 않은 좀 신기한 작품이었슴.
12/22 섹시 산타 카리스마 (장목단, 비욘드)
好! 이건 모 탐라에서 난리나서...딱히 할말이...단편이지만 있을 거 다 있습죠...그리고 역시나 작가님의 외국인공 사랑 외길...
12/23 딜라잇 (르교, 시크노블)
好! 내가 연재 달리면서 주식투자 성공했나 성공안했나 헷갈리눈데 여튼 스토리 반쯤 까먹고 다시 달리면서 한 주식투자는 성공했습니다. 으슥으슥....
12/24 시온의 정원 (김빠, B&M)
好!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기는 약간 괴랄한 작품이었던 것 같은데 김빠 작가님에게 감명받아서 묻혀놨던 파란 점을 털었고 재밌게 봤습니다. 공 미친게 아주 진국임. ....이건 진짜 기적의 해피엔딩이다..
12/25 불청객 (꽃낙엽, 시크노블)
好! 크리스마스에는 명작극장...이..최고
12/26 도마뱀의 관 (2RE, 피아체)
好! 요즘 왠지 좀비물 많이 나와서 햄복하구요 왠지 약간 다른 좀비물과는 달리 뭔가 클린하고 약간 평탄하게 간다 싶었는데 그런 복선이...저도 처음에 공 왜 안나와(분노분노)하던 인간이었더랍니..다...헤헤..;;;;
12/27 명명백백 (자몽소다, 피플앤스토리)
好! 네임버스로 재밌게 봤습니다. 얘네들 진짜 서로 쌍방향 헛질? 모 이런 이상한 짓들을 많이해서 측은하지만...쉬운걸 베베꼬은 느낌이라 살짝 긴듯한 느낌도 들고...근데 재밌었습니다...여튼 붙을 넘들은 결국 붙는다...?라는 건전한 교훈을 주지 않나...싶은..
12/28 SKEET (아르카나, 비욘드)
好! 이번달 본 작품들의 수중에서 젤 맘에드는 캐릭터였구요...일단 Uljima baboya...2018년도 명대사로 임명합니다.
12/29 술탄 황제의 고추밭 (페레그린, 민트BL)
好! 썸딜때 가장 고민해서 산 작품이 술탄의 고추밭이고 제목보고 개그물내지는 뽕빨물일줄 알고 산 나를 매우 쳐라. 재미없다는 것은 아니고 재밌게 봤는데 겁나 진지해서 놀랐습니다. 제목 잘못 지은 것 같음. 초반 문체는 심각한데 뒤로 가면 나아져요. 나아지면서 주인공 성격이 좀 바뀐 듯한 느낌도 듭니다. 비엘씬 있는 판타지 느낌? 여튼 뽕빨물 아님. 개그물 아님. 개진지함. 일공일수엔딩아님.
12/30 절애 (소소, 녹턴)
soso...인모픽이고 뽕빨물인데...인데...그런데...엔딩이 걸립니다. 쌍둥이 왕자는 필연적인 캐릭터가 아닌 듯한 느낌도. 얘가 빠지는게 더 제목이랑 맞는다고 생각해요. 전 연작인 공물이 더 좋았습니다.
12/31 쇼 미 러브 (라비니안느, 비바체)
好! 보기 드믄 통통수...벤츠공 이야기입니다. 통통수...보고 싶어서 산거 맞구요. 단점이라면 과거의 수랑 현재의 수가 너무 간극이 커서 괴리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