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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독서목록

2020년 6월 독서목록

 

호 =好(좋을 호) / 뒤에 느낌표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만큼 재미있게 읽었다는 뜻.

soso = 그저그럼. 친구에게 추천하지 않음. 

 불호 = 정말정말 싫어함. 개실망. 왠만하면 다음 작품 안살듯?

 노코멘트 = 좋다 싫다 개념은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감상은 따로 안쓴다는

 

 

6/1 양철인간 (손끝, 피아체)

호!! 이 작품도 우여곡절이 무척 많은 작품으로 기억하는데...일명 레진당한 작품._. 시간이 지나 나온 터라 안타까운 점도 있었고...중반까지 연재로 보고 이번에야 완결까지 다 봤네요.

 

6/2 크로스 마크 (담적단, 모드)

호!!! 음...독후감으로 쓴 것 같은데...요약하자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셨다. 그런 점은 괜찮았지만 오히려 깔끔함이 사라졌다. 외전의 같은 상황 반복은 껄끄러웠지만 대사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이해는 된다...정도였던 듯.

 

6/3 캔디윰윰 (아르카나, 비욘드)

호!!!! 전작의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모르고 봐도 괜춘. 물론 알고 보면 재밌는 장면이 몇군데 나옴. 씬많음(나에겐 장점) 공 성격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티키타카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6/4 열 여덞의 침대 (문슬로, 시크노블)

호!!!!!!!!! 고딩들인데 약육강식의 세계가 떠오르는 신기한 작품. 심리묘사나 감정선이 리얼하고 좋다. 다만 외전과의 괴리감은 단점. 약육강식 전투고딩들의 세계에서 평화로운 캠퍼스 라이프가 펼쳐지는 느낌?

 

6/5~6 밀랍인형폭렬학원가 (아마긴, 비욘드)

호!!!!!!!!!!!!!!!!!!!!!!!! 피가 튀고 사지가 날라가고 그런데 재밌슴. 나이는 출판물에 맞춰 +3. (환매 ㅂ에서 30대 확정). 그래서인지 웃고 넘어갈 정도. 빠진 부분은 별로 없고 설명추가된 부분 있슴. 초반에는 고어액션스릴러 정도면 후반은 개그물임.

 

6/7 하루만 네 방의 식물이 되고 싶어 (쿠므케, 블루로즈)

호. 제목보고 관음식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순둥한 판타지물임.

 

6/8 폼리스 (윈리드, 블리뉴)

호!!!! 개쓰레기 계약공 연하공 보시고 싶으시면 이쪽으로. 수네 가족 발암력이 하늘을 찔러 공의 발암력이 커버된다는 사실. 공이 수를 패는 것에 거부감이 있으시면 패스하시고...

 

6/9 불빛들 (마르완, 비욘드)

호!!!!!!! 짝사랑수, 헤테로공. 뭐랄까 평온하고 다감하고 둘이 썸타는 장면 하나하나가 예쁘게 다가와서 기분 좋게 읽은 작품.

 

6/10 마계의 달 (아노르이실, 비욘드)

호!!!! 떡대! 가슴! 미인공에 다 바쳤다. 다시 말하지만 까만애가 수임.

 

6/11 한소나기 (채팔이, symphonic)

호!!!! 재밌게 읽었는데 다 읽고 나면 포카리 스웨트 광고가 머릿속에 무한재생됨 ㅠ

 

6/12 토끼사냥이 끝난 후 사냥개는 (르페이, 연필)

호!! 기본 플롯이나 전개는 내 취향인데...되게 아쉬웠던게 독자에게 친절한 작품이 아님. 감정선이나 설정이 설명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독자가 자체적으로 이해해야하는 느낌. 묘사나 설정을 더 늘려서 썼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듬.

 

6/13 차원의 벽에 끼인 용사님은 지금 (봄비봄, 피플앤스토리)

호!!! 벽고물의 벽고물에 의한 벽고물. 개인적으로는 외전쪽에 나오는 마왕님이...더...취향이었습니다^^

 

6/14 꼴라쥬 (미엔느, 블랙아웃)

호!!!!! 상당히 재밌는 캠퍼스물이었습니다. 연하공. 달달물. 힐링물. 고백장면도 괜찮았고 서로를 힐링하는 그런 느낌이 좋았슴.

 

6/15 노모럴 (테하누, 이클립스)

호!!!!!! 전작이 초반은 개존잼이었는데 후반이 넘 푸쉬쉭하는 감정선이라 노모럴은 파란점으로 가꾸고 있었는데 읽어보니 이건 인생작이다 싶은 것이...전문직에 어려운 법률용어가 남발해도 공보느라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삐뚤어진 공 좋아. 

 

6/16~17 환생표사 (신갈나무, KW북스)

호!!!! 무협입니다...글빨은 평타를 치는데 여주보고 뻑가서...남궁소소언니 진짜 좋아 ㅠ0ㅠ

 

6/18~19 왕의 정원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winterbaum, 비욘드)

호!! 작명이나 캐릭터 구축이 시대를 잘못 타고 남. 

 

6/20 α×β×α (알파X베타X알파)(bism, M블루)

호!!! 소꼽친구, 이공일수, 오메가버스. 솔메감상에 따르면 미친 쌍둥이 둘에 생각없는 애 한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경설정이 유치한 편이긴 한데 백치미수 좋아하시면 추천드림.

 

6/21 선생님, 처음이시죠 (샬폿K, 클로젯)

호!!!! 전작이 내 취향 아니라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시놉은 내 취향이고 이벤트 당첨되서 도의에 어긋나는 것 같아 샀는데...결론은 잘했다 나새끼. 되게 취향임. 연하공, 굴림수. 이 장르에 따로 이름을 붙여야 할 것 같은데 뭘로 붙여야 할지..

 

6/22~23 수렵 (와삽, 비욘드)

호!!!!! 삼합회 기대하고 봤는데 삼합회라기 보다는 가상의 조직이야기고 복수와 배신이 주요라인이라 재밌게 봤슴. 집착공, 다정공. 그리고 읽으면서 말 좀 해 이 자식아...라고 계속 외쳤던...수가 민폐를 끼치는 원인이 의사소통이 안되서 그런 거라고 생각됨

 

6/24~25 팬옵티콘 (닥터세인트, 비욘드)

호!!!!! 악역이 진짜 찐악역임. 그래서 수가 구르는데 구르는 강도가 쎄다...천날에 장난치는 새끼는 처음 봄...소중한 그 천날을 ㅠㅠ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ㅁ^

 

6/26 나이트의 가이드 (라루체, 비욘드)
호!!!! 단문이라 길게 가면 후반부에 지루할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슴. 키잡의 정석 아닌가요...

 

6/27 지젤 (황해우, B&M)

호!!!! 삼산같은 여장공입니다^^; +연하공

 

6/28~29 허니트랩 (yoyo, 비욘드)

호!!! 4권이라 하루만에 다 읽을 줄 알았는데 권당 용량이...장난 아니라서...찐 초딩공임. 진짜로 찐 초딩. 발패티쉬에 팬티광임. 그리고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후반가서 좀 장황해지는 느낌.

 

6/30 연애 꿈 이론 (쇼시랑, 블루코드)

호!!!! 이번 작은 내 상황과 이입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재밌게 읽었슴. 아마도 형제자매가 있는 집에서는 한 번씩 느꼈을 그런 부분들.